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은 첫 TV토론을 마친 뒤, 제각기 소회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토론에서이재명.

이재명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인공지능(AI), 경제활성화 등 주제에 대해 설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선후보가 16일 군산시 구 시청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18일 처음 열린 제21대 대선 TV 토론에서 후보들은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저마다 다른 전략을 내세웠다.

더불어민주당이재명후보는 내수 진작을 위한 단기 대책으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장기 대책으로는 성장 동력 회복을 역설했다.

ⓒ국회사진취재단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먹고사는 일이 얼마나 힘들고 팍팍하냐.

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18일 이 후보의 대북 송금 사건 의혹을 놓고 충돌했다.

브레인시티 한신더휴

김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한 대선 후보자 초청 TV토론에서 이 후보를 향해 “불법 대북 송금으로 재판받고 있지 않느냐”라고 말.

대선 후보 첫 TV 토론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재명후보의 외교 기조가 친중국적이라고 주장하며 협공을 펼쳤습니다.

김 후보는이재명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사드 철회를 말하고 민주당 대표 시절엔 주한중국대사의.

처음 TV 토론부터 상대방의 경제·안보관 등을 놓고 냉랭한 신경전을 벌였다.

경제가 주제였지만, 더불어민주당이재명후보를 향해 대북 송금·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 을 질문하는 등 주제를 넘나드는 공방이 오갔다.